안녕하세요 세아 아빠입니다.

    웹툰으로 다시 보는 웹소설 세번째 소개글입니다.

    이전 글은 여기 참조하세요.


    웹툰으로 다시 보는 웹소설 현실 판타지 BSET 4위 (1)


    웹툰으로 다시 보는 웹소설 무협 BEST 5위 (2)


    웹툰으로 다시 보는 웹소설 판타지 BEST 7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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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마법과 용, 기사, 검, 마족, 등 너무 재미있고 흥미있는 소재가 가득한 판타지세상입니다.

      

    소설은 자신의 상상력도 더해지고 웹툰보다 섬세한 묘사가 좋지만, 직관적으로 웹툰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과 캐릭터가 웹툰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설들이 웹툰으로 나와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실제로 읽고 본 것들 위주로 BEST 7위를 뽑아봤습니다.


    1. 템빨

      

    웹소설은 58권까지 나왔고, 웹툰으로는 현재 21화까지 나왔습니다.

     

    불운한 인생을 사는 주인공이 가상현실게임에서 극적으로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하며, 엄청난 노가다로 점점 성장을 하는 내용입니다. 레전드리 직업인 파그마의 후예로 전직한 주인공은 대장장이인 직업의 적성을 살려 엄청난 템빨로 적을 압도하고 아이템으로 동료들을 모으기도 하는 성장형 스토리


    제가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본 웹소설인데, 최근에 웹툰으로 야심차게 나왔습니다. 웹툰으로 언제 나오나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나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무기 같이 아이템이 나오는 류의 소설이나 만화를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저한테 취향 저격이었고, 아름다운 히로인도 나오며, 주인공의 끈기와 노력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선악의 구조가 없는 세계관이라 선이라고 알고 있던 것들이 악이었고, 악이라고 알려졌던 것들이 선인 가변적인 세계관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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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달빛조각사

     

    웹소설은 완결이 되었고, 웹툰으로는 시즌3 23화까지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가난한 다크게이먼(게임으로 돈버는직업)입니다. 그동안의 게임을 하면서의 노하우도 있고 실력도 있고 운도 있어서 달빛조각사란 직업을 얻습니다. 처음에는 조각사라는 예술가가 돈을 벌기 힘들고 조각하는데 들어가는 시간 노력 비용(재료)때문에 실망을 하지만 다시 캐릭터를 지우고 하는데 시간이 걸리게 때문에 그냥 하기로 합니다. 근데 알고보니 달빛조각사가 그 게임의 스토리에서 옛 대륙을 일통한 황제였던겁니다. 그러면서 걸작 대작 등등 위대한 작품을 만들고 자기가 만든 빙룡등 몬스터 대작들을 직접 생명을 부여해 같이 싸우기도 하는 스토리


    달빛조각사는 최근에 게임으로도 출시될 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위에 이야기한 템빨과 비슷한 현실세계에서 가상현실 게임에 접속해 진행되는 스토리입니다. 조각사라는 특이한 직업 소재를 가지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오크로 변신해서 오크진영에 들어가 퀘스트를 한다던가, 전쟁을 치룬다던가, 리치로 변신하는 모습들 정말 재미있는 스토리입니다.

      


    3. 두 번 사는 랭커

     

    웹소설은 31권까지 나왔고, 웹툰은 56화까지 나왔습니다.

     

    일란성쌍둥이인 동생 차정우가 말없이 행방불명된게 5년전, 투병하던 어머니는 끝내 돌아가시고 아무리 찾아도 결국 찾지못한 동생과 돌아가신 어머니.. 아픈 기억만 남아있는 한국을 떠나 용병으로 전쟁터를 전전하던 어느날 동생의 부고를 전해듣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동생의 유품인 회중시계를 만지작 거리다가.. 그 속에 숨겨진 동생의 목소리를 듣게된다.
    "형이 이 일기를 들을 때 즈음이라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회중시계는 지난 5년간의 탑의 생활을 기록한 동생의 일기장을 담은 아티팩트였다. 여러차원과 우주가 교차하는 세계에 놓인 태양신의탑, 오벨리스크. 탑의 99층 끝에 오르면 신이 될수 있다는 보통사람들은 모르는 이면세계였다. 동생은 어릴때부터 탑의 초대장을 꾸준히 받았다.
    어느날 스팸문자로만 생각하며 무시하던 것을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문구에 어머니의병을  낫게 해줄 약을 구할수 있을까 싶어서 승낙했던것. 동생 정우는 엘릭서를 구하기 위해 탑에 오르기로 맘먹는다
    차연우는 탑을 오르다가 동료들에게 배신당해 눈을 감아야 했던 동생의 일기장을 듣고 듣고 반복해서 또 듣는다.

    모든걸 알게 된 차연우는 동생의 복수를 위해 탑에 오르기시작한다. 동생의 일기장으로 알게된 온갖 히든피스와 아이템을 독차지 해가며 강해진다. 층마다 히든피스의 독식으로 독식자라 불리며 유명해진 주인공은 점차 복수의 대상들에 가까워지는데..


    큰 스토리는 복수라는 흔한 소재인데, 이 계기가 회중시계에 각인된 동생의 일기라는 점과 계승 작업을 통해 각성하는 점 등 전개 방식이 신선합니다. 주인공은 현실에서 군인이었고, 탑에 들어와서는 동생의 일기를 통해 아이템을 독식하면서 강해집니다. 웹툰은 그림체가 정말 멋지고 유명한 웹툰인 신의탑과 나혼자레벨업을 합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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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나는 될 놈이다

     

    웹소설은 1190화까지 나왔고, 웹툰은 47화까지 나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엄마 친구 아들인 주인공 김태현은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게임이면 게임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인입니다. 집은 건물을 몇십개 가지고 있는 돈 걱정없는 부자입니다. 성격이 드러운 것이 흠입니다만 그것도 매력적으로 나옵니다. 특히 게임은 특수직업이 아닌 허접한 직업을 선택해 랭커들을 이겨야 진정한 재미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새로운 가상현실게임을 시작하고 역시나 특이한 성격답게 초보가 제일 힘들어 하는 지역에서 시작해 직업도 가지지 않고 노가다로 케릭터를 키워 랭커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런데 강제적으로 전설 케릭터(아키서스의 화신)으로 전직하게 되며 벌어지는 스토리


    주인공 김태현은 행운과 말빨로 시원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사이다 전개도 재미있고 개그적인 면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어떻게 해도 될 놈은 된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는 스토리로 시원하면서도 개그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봐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5. 정령왕 엘퀴네스

     

    웹소설은 17권까지 나왔고, 웹툰은 149화까지 나왔습니다.


    『우연히 교통사고로 사망한 평범하기 짝이 없던 고등학생 강지훈은 명계에서 자신이 인간으로 잘못 태어난 물의 정령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인간으로 잘못 태어났던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의 좌충우촐 모험기 스토리


    웹툰의 그림체는 약간 순정만화틱한 종류입니다. 그림체가 매우 아름답고 화려합니다. 한번 보면 몰입할 수 밖에 없는 필력의 스토리 라인과 무거운 이야기를 코믹으로 환기시킵니다. 특히 용이라던지 엘프라던지 다른 정령왕이라던지 다른 등장인물들과 주인공과의 연결 내용들이 큰 즐거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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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나는 이 집 아이

     

    웹소설은 완결이 되었고, 웹툰은 92화까지 나왔습니다.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사창가에서 살아가던 한 소녀. 어느 날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를 아버지에게 팔아넘깁니다. 마족의 피가 흐른다는 이유로 모두가 두려워하는 제국 유일의 공작 가문 카스티엘로. 공작가에서 생활하게 된 그녀는 에스텔이라는 이름을 받고 불안과 행복을 안은 채 새로운 삶에 발을 들입니다. 그녀는 정말 이 집아이일까?


    앞에 정령왕 엘퀴네스와 비슷하게 약간 순정만화 느낌으로 로맨스판타지입니다. 아름다운 배경에 아름다운 캐릭터이고 가족애와 주인공의 따뜻한 마음, 정령들의 힘을 얻어가는 과정, 기사와의 로맨스 등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7. 리더  

     

    웹소설은 완결이 되었고, 웹툰은 74화까지 나왔습니다.


    『주인공 수혁은 활자 중독자로 늘 책을 잃으며 삽니다. 그의 소원은 책을 읽는 것이며 꿈은 책을 무한적 읽는 것입니다. 수혁이 고3수능을 치고 어느 날 TV에서 가상현실 게임광고를 보고 게임 속의 도서관에서 무한정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에 바로 게임 캡슐을 사서 게임을 시작합니다. 도서관에 가는데까지 약간의 고난이 있지만 무사히 도서관에 안착한 수혁은 책을 읽으며 전설의 직업 대마도사 라피드의 후예로 전직해 나갑니다


    게임 판타지소설인 부분인 만큼 먼치킨인 부분이 매우 강한게 아쉬운 부분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외면하는 부분을 오로지 자기만족을 위해 실행하면서 이익을 독차지하고 가볍게 보기 좋은 먼치킨 판타지입니다.



    그럼 다음에는 다른 장르의 웹툰으로 다시 보는 웹소설을 준비하겠습니다. 이렇게 모아보니 다 비슷한 내용인 것 같지만 한 번 빠지시면 중독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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