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옷장 관리 원칙 5가지
옷을 입으려고 옷장 앞에 서면 한숨부터 나오기 마련이다. "그 옷은 어디 갔지?", "어디에다가 두었더라?" 한참을 찾아보았지만 찾지 못하고 출근시간이 다 되어 가기도 한다. 옷이라는 것이 펑크가 나거나 찢어지지 않는 이상 버리는 것이 쉽지 않다. 놔두면 언제든 입을 수 있고 해진 옷은 작업복으로 사용하지 라는 생각에 쌓여만 가는 옷을 보면 처치 곤란이다. 최근 갑자기 날씨가 더워져 박스에 넣어두었던 반팔, 반바지를 꺼내고 점퍼와 긴옷들은 잠시 박스나 창고 또는 옷장 구석에 넣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런데 어떻게 보관을 하고 어떻게 옷장을 관리할지 까마득하기만 하다. 옷장, 보다 멋진 말로는 워드로브라고 한다. 우리 말로 옷장이 간단한 장 하나라면 서양의 워드로브는 옷, 가방, 신발을 한꺼번에 보관..
2020. 6. 10.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