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지나 이제 여름이네 할 정도로 점점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낮에는 덥지만 저녁과 아침에는 선선한 날씨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날씨이기도 합니다. 이런 날씨에는 자연과 함께 텐트를 치고 해먹에 누워 잠도 자보고 숯불에 고기도 구워먹는 캠핑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부쩍 듭니다.

    몇 달동안 이어진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꺼리게 되고, 실내를 기피하면서 사람들이 산과 바다, 들로 나가고 있습니다. 덩달아 캠핑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얼마나 인기가 있냐면 괜찮은 캠핑장은 근2달간 예약이 꽉 차 있어 좋은 캠핑장 좋은 자리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괜찮은 텐트는 돈이 있어도 구하기 힘든 상황이 생긴 것입니다.

    여기저기 찾아보고 괜찮은 텐트로 생각되는 것을 몇개 추려서 검색을 해보면 모두 품절이고, 그나마 중고라도 구하려고 하였지만 글이 올라오는 즉시 저보다 손이 빠른 분들이 모두 선점을 하니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괜찮길래 품절이 될 정도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햋볕은 뜨겁지만 살랑살랑 바람은 부는 이런 날씨에는 캠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구성은 텐트와 타프의 조합입니다. 설치 및 철수가 간편한 돔텐트에 뜨거운 햋볕은 막아주고 바람은 잘 통하는 타프 조합을 선호합니다. 그 중 많은 텐트 소재가 있지만 면텐트가 최근 캠핑의 대세입니다.

     

     


     1. 면텐트의 장단점

    면텐트는 말 그대로 텐트 원단이 면 소재로 되어 있는 텐트입니다. 100% 면부터 폴리에스테르와 면이 같이 쓰이는 면 혼방 등이 있습니다. 면텐트는 뚜렷한 장단점이 있는데 한 번 사용을 해보고 잠을 자고 나면 다른 텐트는 바로 중고로 팔 정도의 매력이 있을 정도로 단점보다 장점이 많습니다.

    면 텐트의 장점으로는 면소재를 사용하다 보니 결로가 없습니다. 공기가 내외부로 잘 통하다 보니 쾌적하고 자고 일어나도 아침에 목이 아프지 않습니다. 스킨이 숨을 쉬는 듯합니다. 그리고 바람에 강하며 비가 와도 안쪽이 뽀송뽀송합니다. 면텐트를 가지고 우중캠핑을 해보신분들은 면 소재 텐트에 비가 떨어져 내리는 소리가 폴리소재의 텐트와 비교했을 때 매우 환상적인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감성입니다. 무척이나 이쁩니다.

    하지만 면텐트의 단점으로는 기본적으로 비싸다는 것입니다. 처음 가격을 보면 "아니 이게 달랑 텐트 하나 가격인데 이렇게 비싸?" 이렇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면소재도 보니 무겁고 부피가 큽니다. 차량을 이용한 가족들과 오토캠핑장을 자주 이용하신다면 무리가 없겠지만 솔로캠핑이나 백패커 같은 경우 면텐트는 무리입니다. 그리고 습기가 있을 시 면이 상할 우려가 있으니 폴리 소재보다는 비교적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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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도공감의 안나한

     

    면 혼방 돔 텐트인 ‘안나한’ 텐트로 유명한 이도공감입니다. 순수 국내 브랜드로 2016년 국내에서 캔버스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던 위켄즈를 인수하여 현재까지 운영하는 브랜드입니다. 텐트, 쉘터, 타프 등 다양한 라인업에 제품들이 모두 캔버스 제품이고 만족도도 굉장히 높은 브랜드입니다. 카페발 텐트라고도 하며 AS도 완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나한의 장점으로는 면혼방 재질로 쾌적한 수면을 도와 주고 양쪽 X자형 폴대 구조다보니 안이 광활합니다. 또한 자립형 텐트이다 보니 설치후 간편하게 이동이 용이합니다. 여성 혼자서 텐트를 칠 수 있을 정도로 설치와 철수가 매우 간편합니다. 플라이가 있어 단독으로 우중캠핑이 가능합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제품이고 무엇보다 많이 이쁩니다.

    각 세대구성이나 용도에 맞게 사이즈 선택도 가능합니다. 2 ~ 3인가족이나 잠만 자는 목적 등이라면 안나한 300을 추천하고, 4인 가족 이상이거나 텐트 안 활동이 왕성하다면 안나한 330을 추천합니다.

    ​색상 : 카키, 베이지, 아이보리, 버건디, 블랙

    사이즈 : 안나한330 - W330 X D295 X H210 (공동구매가 720,000원)
               안나한300 - W300 X D265 X H180 (공동구매가 635,000원)

    이도공감 카페 : https://cafe.naver.com/idosy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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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캠핑칸의 오크돔M

     

     

    캠핑칸 또한 순수 국내 브랜드로 30년동안 수출과 군납, 내수 면텐트를 전문적으로 제작해 온 업체입니다. 캠핑칸 또한 오크돔 이외에 마카돔, 타프 등 다양한 라인업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 또한 카페발 텐트입니다.

    오크돔은 위의 안나한과 비교가 많이 되는 제품입니다. 안나한은 동계캠핑을 즐기기에는 약간 아쉬움이 있지만 오크돔은 사계절을 모두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프레임등이 견고하며 내구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또한 베스티블, 차량 도크 등 활용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오크돔도 오크돔 미니, 오크돔 M, 오크돔 L 이렇게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색상 : 카푸치노 베이지, 카키, 다크베이지

    사이즈 : 오크돔 M - W330 X D260 X H189 (공동구매가 898,000원)
               오크돔 L - W330 X D300            (공동구매가 1,160,000원)

    캠핑칸 카페 : https://cafe.naver.com/camping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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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캠몰의 듀랑고 R2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국산 브랜드인 듀랑고 텐트입니다. 코디악 캔버스의 카피 모델로서 스프링바 형식의 면 텐트입니다. 작은 사이즈의 미니부터 R2 같은 대형 사이즈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역시나 무게는 면 텐트인 만큼 무거운 편이지만 프런트월, TPU창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의 조합이 좋은 텐트입니다. 또한 개방성이 좋고 여타 돔텐트에 비해 내부공간이 매우 넓고 빠지는 곳이 없어 4인가족 이상이 사용하기에 매우 이상적인 형태입니다. 위의 돔텐트와는 다른 모양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색상 : 연한카키색

    사이즈 : W300 X D420 X H200 (1,290,000원)

    사이트 : http://www.ocamall.com/

     


    최근 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국의 캠핑장 예약 잡기도 힘들고 괜찮은 캠핑 장비 고하는 것도 어려워 진듯 합니다. 실제로 많은 제품들이 대다수가 품절 현상을 겪고 있고 위의 이도공감의 안나한과 캠핑칸의 오크돔 같은 경우 몇 일전 카페에서 공동구매를 했었는데 선착순 진행이다 보니 시작과 동시에 글이 몇백개씩 쌓이는 등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급하게 원하지 않는 텐트를 사는 것 보다 마음 편히 기다리면서 원하는 텐트를 구해 캠핑을 가는 것이 정말 즐거운 캠핑생활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워지는 날씨 조심하시면서 즐거운 캠핑하시길 바랍니다.


    캠핑 준비 시 유용한 꿀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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