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마음

최근 캠핑이 국내에서 인기가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의 영향으로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는 실내가 아닌 실외로 사람들이 나가고 있고, 모두 산과 바다 들로 나가고 있습니다.

나도 캠핑을 가고 싶은데 텐트니 타프니 체어 등등 사야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럴때 가지고 있는 차를 이용한 캠핑방법이 있습니다. 캠핑 장비를 완벽하게 챙기지 않아도, 캠핑의 낭만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차박'. 아니, 오히려 캠핑의 맛을 더 살릴 수 있는 하나의 캠핑 방법입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우리만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차박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자동차에서 보내는 하룻밤에 열광할까요?

차박의 매력은 최소한의 용품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차박의 고수라면 자동차와 함께 캠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최소의 준비물 등으로 차박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겠지만, 아직 캠핑을 해보지 않은 혹은 익숙하지 않은 캠린이(캠퍼+어린이)들은 준비물을 준비 해놓고 좋은 장소를 찾지 못해 차박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차박 캠핑 장소로 추천하는 5곳은 차박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차박이 아니더라도 데이트 코스나 야유회 기분으로라도 꼭 한번은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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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계솔밭

-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목계솔밭

 

- 이곳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다보니, 사설캠핑장처럼 다닥다닥 텐트들이 붙어있지 않고 그냥 자유롭게 다른 차량 또는 텐트들에게 방해가지 않게 넓직넓직하게 사이트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편안하고 답답하지 않은 차박 또는 캠핑을 즐길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캠핑장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개수대와 수세식 화장실 그리고 간이매점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목계솔밭은 별다른 시설이 있어 좋은 곳이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냥 공원에 나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한달에 한번 마지막 주말 리버마켓이 열리는데, 그 날짜에 맞춰서 캠핑을 한다면, 캠핑과 리버마켓 구경까지 일석이조를 누릴 수 있습니다.

 

2. 수주팔봉

-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수주팔봉

 

- 두번째 차박명소는 바로 수주팔봉입니다. 수주팔봉을 풀어쓰면 ‘물위에 선 여덟개 봉우리’라는 뜻입니다. 달천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암봉들은 송곳바위, 중바위, 칼바위 등 각기 이름도 있다고 합니다.수주팔봉은 고개를 돌려가며 멀리서 봐야 전체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 넓고 아름답습니다.

수주팔봉을 앞에 두고 캠핑과 차박을 즐겨본 사람들은 “전국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캠핑장”이라는 말을 합니다. 흐르는 물소리를 음악 삼아 낮잠을 즐기고, 고요한 밤의 장막을 두른 수주팔봉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최고의 휴양이 됩니다.

달천은 전 구간이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 되어 취사나 야영이 불가능합니다. 유일하게 팔봉교 아래 일부 구간이 개방되어 수주팔봉의 운치와 달천의 시원한 물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이트 구분이없어 마음에 드는 자리를 골라 텐트를 치거나 차박을 하면 됩니다.

샤워장과 개수대 같은 편의 시설이 없어 불편하지만, 화장실은 마련되어 있습니다.

팔봉교를 건너 왼쪽으로 난 비포장 길을 따라가면 수주팔봉 위에 선 모원정에 오를 수 있습니다. 충주에 사는 한 농부가 부모님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지은 정자라고 합니다. 정자에 오르면 달천의 물길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하니 차박을 한 뒤, 아침에 산책하며 가볍게 오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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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곡밤벌유원지

- 위치 : 강원도 홍천군 서면 밤벌길 133

 

 

-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모곡밤벌유원지는 서울에서 멀지 않아 근교 차박 캠핑을 선호한다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캠핑지입니다. 초보 캠퍼의 성지와 같이 여겨지는 곳입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모곡 강변에는 모곡밤벌유원지가 있습니다. 일명 홍천강 유원지로 널리 알려진 이곳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맑은 강물과 넓게 펼쳐진 백사장 주변을 둘러싼 밤나무와 미루나무숲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기엔 충분한 곳입니다.

유원지라는 이름과 걸맞게 물놀이 시설과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차박이용객도 많이 찾지만 텐트를 가지고 있는 가족들도 많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1km의 강변이 펼쳐져 있고, 대부분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놀 수도 있습니다. 유원지에는 개수대와 공중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고, 샤워실과 매점 등의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4. 비내섬


-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412

 

- 비내섬은 캠퍼들 사이에 유명한 정말 유명한 곳입니다.사진으로만 봐도 푸른 풍경과 맑은 물의 조화가 마음까지 깨끗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비내는 갈대와 나무가 무성해 비어(베어)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도 하고,  큰 장마가 지는 바람에 내가 변했다 해서 비내라 불린다고도 합니다.

이름에 걸맞게 비내섬은 갈대밭도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 갈대밭이 비내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99만2000제곱미터 면적에 눈을 돌리는 곳마다 갈대가 무성하다고 합니다. 갈대 사이로 난 작은 길과 강을 배경으로 선 버드나무가 전부인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높아 갈대밭 사이에서 인생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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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육백마지기

-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 육백마지기 이름 참 생소하지 않나요. 생소한 이름의 이곳은 평창의 남쪽을 지키고 있는 청옥산 정상지대를 말합니다. 이곳은 해발 1,256m의 정상이 대관령처럼 넓고 평탄한 지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크기가 밭 6백 마지기에 달한다고 해서 육백마지기라는 별칭이 붙었다는 설도 있고 '별을 맞이하는 곳'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곳은 .각종 쓰레기 피해로 야영이 금지되었으나 차박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화장실은 개방되어 있으나 주변에 가게가 없으니 식량은 따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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