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란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합니다. 면역력이 강할 경우 질병에 걸릴 위험이 그만큼 낮아집니다.
각종 바이러스와 오염된 공기 등 최근 면역력에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번에는 우리 건강을 지켜주는 힘 면역력을 확실하게 올려주는 최고 음식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녹차
면역력을 높여주는 첫번째 음식은 녹차 입니다.
녹차는 각종 병원성 미생물 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뛰어난 항바이러스 기능을 발휘합니다.
이는 녹차에 풍부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L-테아닌과 생리 활성 성분인 카테킨 성분 때문인데요.
미국 하버드 대학 의 연구에 따르면 2주동안 매일 마다 녹차를 5잔 마신 사람은 그냥 뜨거운 물을 마신 사람보다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힘이 10배 더 강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커피 대신 깔끔한 녹차로 면역력을 올리고 건강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2. 마늘
면역력을 높여주는 두번째 음식은 마늘입니다.
마늘은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최고의 자연 식품 중 하나입니다.
마늘의 풍부한 셀레늄, 마그네슘, 비타민 등 의 성분들은 신체 면역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 마늘의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각종 바이러스와 균들을 제거해 몸을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또한 몸속 유해 중금속을 배출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 예방에도 탁월하니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버섯
면역력을 높여주는 세번째 음식은 버섯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버섯은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감기 등 각종 감염성 바이러스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슬로바키아 코메니우스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이 환자들의 재발성 호흡기 감염 발생 빈도를 낮췄다 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송이 버섯은 비타민 C가 느타리버섯의 7배, 팽이버섯의 10배나 함유되어 있고 무기질 또한 여느 버섯 보다 많은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강황
면역력을 높여주는 네번째 음식은 강황입니다.
강황의 풍부한 커큐민 성분은 면역력 향상과 항암, 항염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국 과학 논문 사이트 유레칼러트에 따르면 강황의 커큐민은 면역체계의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의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항염 성분이 함유된 45가지 식품 중 강황이 염증 개선에 가장 뛰어난 효과를 발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황의 꾸준한 섭취로 면역력을 비롯하여 항암, 항염증, 치매의 예방 등 건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5. 보리와 현미
면역력을 높여주는 다섯번째 음식은 보리와 현미 입니다.
보리와 현미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 철,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 함유량이 흰 쌀에 비해 10배나 많이 들어있는데요.
베타글루칸 성분은 항균과 노화 방지 기능이 있는 섬유질로 섭취시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치료 회복력과 항생 기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끼 정도는 보리와 현미가 들어간 밥을 먹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5가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외에도 브로컬리, 토마토, 고구마, 시금치 등도 도움을 주니 참고하세요.
모든 음식이 마찬가지겠지만 본인이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맞는 음식을 찾아서 드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