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외출하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 다들 뭐하시나요?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티비를 보면서 밥먹는 시간이 저는 제일 행복하답니다.
TV 건강 프로그램이나 수많은 건강 관리 정보 속에서 하루가 멀다고 몸에 좋은 것들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나왔다가 핫하다가 사라지고, 나왔다가 불티나게 팔리다가도 또 사라지는 것들이 많았죠.
오메가3를 주변에서 많이 들어 보셨을 거예요. 여러 매체나 인터넷, 그리고 광고에서 자주 등장하는 영양소에요.
정작 저도 이번에 알아보면서 알게 되었지만, 오메가3가 뭔지를 아시는 분은 거의 없을 거예요. 효능과 그렇다면 구입하고 싶은데 어떤 제품이 좋은 건지? 쉽게 정리해 드리도록 해볼게요.
Contents
1. 오메가 3 넌 누구니
오메가3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식물과 생선,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는 지질입니다. 이것에 주성분인 DHA와 EPA는 우리 몸에서 세포를 구성하고 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먹으면 좋은 지방이죠.
특히 DHA는 뇌를 구성하는 좋은 성분이 많아서 수험생들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이 영양제가 가진 다른 좋은 점도 많이 있는데요. 염증 제거로 인한 면역체계 강화에까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몸에 염증이 많을수록 비만, 암 등의 치명적인 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먼저, 오메가 3는 지방산의 한 종류로 인간의 식이와 인체 생리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신체에서 생성이 되지 않아 영양제를 통해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메가는 해양 조류와 해양 식물성 플랑크톤이 식물성 기름이 있고, 동물성 기름에는 생선과 생선기름, 오징어 기름, 크릴 기름 등이 해당이 됩니다.
사실 주변에서 영양제 추천을 받아도 무조건 한 명 이상이 나오는 것이 오메가라고 할 수 있는 만큼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제라 할 수 있습니다.
2. 오메가 3 함유 식품
오메가 3는 영양제로도 부족한 성분을 채울 수 있지만, 평소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들을 알아두고 함께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음식으로는 연어나 참치, 고등어, 크릴새우 등인데요. 이 음식들에는 불포화지방산 EPA, DHA가 풍성하다고 알려져 있죠.
또한 호두와 아마씨 등의 기름과 들기름, 카놀라유 등이 있어요. 대부분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음식들이 많죠? 부족함이 없이 우리몸에 필수 지방산을 채워서 건강한 삶도 꽉꽉 채워보시기 바랍니다.
3. 오메가 3 효능
오메가3는 식약처로부터 혈행 개선, 혈중 중성지질 개선,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 개선 이렇게 네 가지 기능성을 인증 받았습니다.
혈액 순환 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효능이 있어 지난 어버이날 부모님께 선물 해드렸는데 손발이 저리고 수족냉증으로 고생 하시던 어머니께서 복용 후 증상이 많이 호전 되어 현재도 꾸준히 복용 하고 계십니다.
평소 안구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아이도 가방에 넣고 다니며 매일 섭취 하는데 눈 시림과 뻑뻑함 개선 효과를 느끼며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오메가 3 성분은 기타 많은 질환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관련 증상을 겪는 분들이 섭취 하신다면 완화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4. 오메가 3에 대한 이야기
오메가 3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1980년대 초반에 그린란드에 살고 있는 에스키모 중에서 체형이 뚱뚱한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고 해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매우 적었다는 보고가 있었어요.
그린란드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과일이나 야채를 재배하기 어렵고, 따라서 에스키모들은 과일, 야채보다는 물개나 생선 등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했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심혈관계 질환에 잘 안 걸리는 이유가 바로 생선기름에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5. 오메가 3 식물성과 동물성 무엇을 골라야 해요
오메가 3 동물성의 경우에는 큰 어종들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먹이사슬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미세플라스틱이나 중금속과 같은 환경오염으로 부터 노출이 되기 때문에 먹이사슬 아래에 있는 미세조류로 만들어진 식물성을 선택하는 것이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오메가 3는 분자의 구조에 따라서 TG형, EE형, RTG형으로 나뉘게 됩니다. TG형의 경우 글리세롤이 불포화지방산 1개와 포화지방산 2개와 결합된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흡수율을 높이는 글리세롤이 있기 때문에 흡수는 원활하게 가능하지만 불필요한 기름도 함께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함량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